프라운호퍼 IKTS의 역사
프라운호퍼 IKTS는 1992년 드레스덴에 "Fraunhofer-Institut für Keramische Technologien und Sinterwerkstoffe IKTS (프라운호퍼 세라믹 기술 및 합성소재 연구소)" 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프라운호퍼 연구회와 프라운호퍼 IKTS의 전신이었던 „고체물리소재연구소“의 목표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구조/기능 세라믹 분야의 연구 잠재력을 유지하고 미래를 위해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소는 고성능 세라믹 분야에서 확고한 연구 파트너로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더불어 “세라믹 시스템 솔루션”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기 위하여 IKTS는 2006년에 “Fraunhofer-Institut für Keramische Technologien und Systeme IKTS (프라운호퍼 세라믹 기술 및 시스템 연구소)”로 개명되었습니다. 2010년 2월 Hermsdorfer-Institut für Technische Keramik HITK 는 전신 기관이었던inocermic GmbH의 사업분야를 포함하여 프라운호퍼 IKTS와의 합병을 결정하였는데, 이는 공통된 서비스 분야인 고성능 세라믹과 관련하여 두 기관의 광범위한 소재, 공정 엔지니어링 및 응용 분야별 경험과 기술을 결합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세라믹 소재, 제조 기술 및 부품의 개발을 넘어 지능형 시스템 솔루션까지 프라운호퍼 IKTS의 연구 수행 방향은 결과적으로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한편 프라운호퍼 비파괴검사 연구소IZFP는2014년 1월부터 프라운호퍼 IKTS에 통합되었습니다. 이로써 연구소의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소재 진단, 품질 모니터링, 나노 분석 및 센서 응용 기술, 생명 공학 및 환경 기술의 주제까지 폭 넓은 연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됩니다. 통합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Dresden-Klotzsche위치의 연구소는 소재 진단을 위한 센터로 더욱 확장되고 개발될 것입니다. 이러한 통합 과정을 거쳐 현재 세 개의 연구단지로 구성된 프라운호퍼 IKTS는 유럽에서 가장 큰 세라믹 연구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